[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홍성군은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100%)의 추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만65세 이하 귀어업인 또는 최근 5년간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비어업인으로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041-630-1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 어업 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도 23년 대상자를 올해 10월경에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