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31일 세종시 총력 지원 유세 진행 예정
민주당 중앙당, 31일 세종시 총력 지원 유세 진행 예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5.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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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비대위원장,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 강준현 시당위원장, 홍성국 의원 등 집중유세 지원, 절박한 마음으로 무박 유세 병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내일 31일(화)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정문을 중심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의 전 장관, 세종시의원 후보자 등과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지지를 호소하는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지지를 호소하는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주제로 릴레이 연설이 계획된 이춘희 후보 지원 유세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지막 총력 유세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호중 위원장은 지원 발언과 함께 세종청사 부근 거리유세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춘희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남은 공식 선거 일정을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무박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방청장을 지낸 정문호 씨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

또한 이춘희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소방청장을 지낸 정문호 씨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정문호 공동선대본부장은 “민주당은 대한민국 소방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소방청의 재난대처능력을 강화한 소방의 은인”이라고 강조하고 “이춘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소방청장 출신의 정 본부장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반드시 승리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본부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임용돼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제2대 소방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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