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8일 두 번째 공감공약으로 "당선 후 4년간 대전교육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재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재선 출마 여부를 고등학생과 교사가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4년 동안 대전교육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고등학생과 교사의 심판을 받고 재출마를 포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미래 세대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3선에는 절대 도전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재선이나 3선을 생각해서 현실과 타협하거나 관료주의화 되지 않고, 오직 교육 발전만 생각하여 반드시 대전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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