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재난상황 속 대처 능력과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은 실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관련 교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차량을 말한다.
체험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이며, 주요 체험 내용은 재난(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이 있다.
체험 차량 운영은 7월까지로, 체험 신청은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와 유치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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