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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창당의 산파역을 맡았던 남충희(51) 피플퍼스트 아카데미( PFA) 원장이 3월30일 11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선거 국민중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남충희 원장은 시장출마와 관련하여 “100년 전 대전에 철도가 부설되면서 당시에 교통수단인 철도가 가져다주는 기회를 살리지 못해 그냥 스쳐지나가는 도시로 전락했다”며 “인구는 150만으로 늘어난 반면, 제대로 된 산업이 없어 지역의 총생산량은 전국꼴찌에서 3번째이며, 수출액은 전국의 0.7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장은 “향후 2~3년 안에 대전시의 산업 및 경제정책이 개선되지 않으면, 대전경제의 주도권을 다른 도시에 빼앗길 수 밖에 없다”며 “대전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산업구조와 경제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에서 경영혁신과 경영전략 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정무부시장으로 경제를 살리는 큰 책임을 맡은 행정경험과 실적도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할 수 있다”며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는 대전경제를 살리는데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남충희 국민중심당 대전시장예비후보는 서울대를 나와 미 스탠퍼드대학에서 석박사를 거쳐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귀국 후에는 쌍용그룹 회장 자문역, 부산시 정무부시장, 부산시 경제 고문, 센텀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남원장은 국민중심당 창당 산파역을
맡은 PFA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창당준비위 대변인, 당무위원 등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