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간담회를 지지선언으로 착각" 반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지부장 이건재)가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단순 간담회 목적으로 방문한 것을 지지선언으로 오인했다는 것.
이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장은 20일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없음에도 마치 지지의사를 밝힌 것처럼 여러 언론에 보도됐으나 유성구지부에서는 진동규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를 향해서는 “진동규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에 대해 정정보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진동규 후보 측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진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바 있다.
한편 유성구지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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