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국가조직에서 부드러운 이미지 변신중
국정원 대전지부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을 초청, '안보정세 설명회'를 가졌다.
국정원 윤모 홍보담당관은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정원 활동상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최근 북한 정세변화 실태에 대한 브리핑, 탈북자의 북한실상 강연 등이 이뤄졌다.
국정원 대전지부는 지속적으로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장애인 등 45명을 초청, 안보정세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일사일촌 운동에 적극 참여해 농촌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있어 농민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고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 대전지부는 이웃돕기 성금 80여만원을 모금해 대전과 충남지역의 복지시설 2곳에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지원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D여상 1학년 김 모양은 국정원의 후원에 감사하는 편지를 보낸적 있어 과거딱딱한 조직에서 우리사회의 양극화 해소에 적극 참여하는 국민의 국정원으로 이미지를 변신하고 있어 타 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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