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의 중심 고운동”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으로 고운동 제12선거구(고운동 을) 시의원에 도전하는 깨끗하고 준비된 인재 바른청년 김재형 후보가 18일 문화·체육 활성화 분야의 세 번째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형 후보가 발표한 세 번째 공약인 문화·체육 활성화 분야의 핵심공약은 "세종판 “잡월드” 건립 추진이다. 그가 말하는 세종판 “잡월드”는 현재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분당 한국잡월드를 말하는 것으로 세종에도 아동청소년이 많고 충청권 500만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세종에 아동청소년 체험시설인 분당 잡월드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판 '잡월드'는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수영장, 놀이시설, 어린이도서관, 카페, 레스토랑, 전시공간 등을 설치하여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들과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변 시설 및 환경과 함께 조화될 수 있는 공간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카페 공간에는 세종에는 없는 맥도날드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도 함께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중심부인 세종시립도서관 옆 유보지의 규모가 상당히 크고 해당 부지는 시립도서관, 향토유물박물관, 모두의놀이터, 한옥마을, 고운뜰공원과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이 되기 위해서는 시립도서관 옆 부지에 주변 환경과 연결되는 규모있는 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며 세종판 '잡월드'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옆 유보지를 대규모 아동청소년 콤플렉스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춘희 시장 후보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이춘희 시장 후보도 해당 부지 일대를 아동청소년 콤플렉스 공간으로 조성하는것에 공감하고 고운동 관련 맞춤 공약으로 함께 포함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확대 운영을 추진하여 고운동 북쪽 근린공원 유보지를 활용한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아트빌리지 부지 문화예술 복합단지 조성 및 조기 착공 ▲주민화합을 위한 고운동 자체 체육대회 정기 개최 ▲학교 체육시설(강당) 지역주민 활용 개방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문화·체육 활성화 분야에 세종판 '잡월드'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이 대표 핵심 공약으로 포함된 만큼 고운동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아름동 종촌동도 함께 문화복합단지 조성으로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춘희 시장 후보도 공약에 넣은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모 손잡고 찾아올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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