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연일 이어져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연일 이어져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17 19: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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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와 개인들이 선거운동 시작을 이틀 앞두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17일 힘쎈캠프를 방문한 충남문화예술인 1,000인과 천안 택시노조 사무실에서 전택련 충남본부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김태흠 후보 지지선언 기념 사진
충남문화예술인, 김태흠 후보 지지선언 기념 사진

김 후보는 이노비즈 기업협의회와의 차담회에서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안 의견들을 듣고 “조례를 바꾸고 간소화해 젋은이들에게는 창업의 기회와 사업하는 분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연합 회장단 간담회에서 “충남 목사님들을 많이 만나면서 인권조례의 중심을 잡고 차별금지법 2가지를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가 꼭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축복하며, 충남이 대한민국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김태흠 후보가 당선되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회장단 관계자가 덕담을 건넸다.

유원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충남문화예술인 1,000명을 대표해서 “공연장과 미술관 등 창작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예술인과 젊은 작가들이 떠나고 있다”며 “문화예술과 관련된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김태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낙후되어 있는 충남 문화 예술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천안에 천안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해 문화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충남노인복지시설협의회와 충남골프협회의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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