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육상 부문 전국장애 학생 체육대회 출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새꿈학교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16회 전국장애 학생 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본교 출전 종목은 보치아·육상으로 전문 코치들과 전문 자격을 가진 담당 교사들과 함께 학교와 천안시 종합운동장을 오가며 훈련을 반복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훈련을 하는 동안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본교 출전 학생들은 웃음과 목표를 잃지 않고 훈련에 임했으며 메달 사냥을 하겠다는 강한 다짐을 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은 “선수에 출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메달을 따고 싶지만, 결과에 의미를 두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회 출전 담당 교사는 “작년보다 더 나은 코치진을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하여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며“학생들에게 대회 출전이 값진 경험이 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제1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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