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 교육 강화 정책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 공약 지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JYM 휘트니스가 13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JYM 휘트니스 측은 성 후보의 문화·예술·체육 강화 정책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공약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 후보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감성 계발 및 소질과 적성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와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및 교과 간 융합교육 활성화 ▲협력종합예술활동 운영(초~고까지 확대) ▲학교 악기를 공유하는 악기은행 활동 확대 ▲지역문화예술 지원체제 구축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앞서 성 후보는 지난달 14일 체육 시설 이용 도중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을 학교장이 아닌 교육청이 지고, 시설 관리에 관한 비용 중 일부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분담하는 내용으로 '대전시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JYM 휘트니스 측은 이 공약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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