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조관식 박사가 무소속 출마를 접고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하루만에 2천여명의 지지 선언을 받을 만큼 지지자가 많은 조박사는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떠나 고향 세종시를 위해 9년전 낙향 했다.

할아버지께서 독립 운동을 하던중 세종시로 도망온것이 인연이 되어 세종시 토박이가 된 조박사는 세종시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친구인 최민호 후보를 돕고 국회의원에 출마 할것으로 알려 졌다.

조박사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을 두루 잘아는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최후보 입장에서는 천군 만마를 얻게 되었다.

특히 조박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낙향 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 했으나,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략 공천 이라는 미명으로 시장 도전에는 서류를 비공개로 접수 했다는 이유로 공천에 탈락 되었으나, 오직 고향 발전과 윤석열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무소속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조박사의 최후보 지지 선언으로 최후보는 승리의 기틀이 마련 되었으며, 시의원 후보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 된다.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자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일색이었던 세종시가 시장과 시의원들이 어느 정도 비율로 바뀔것인지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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