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첫날 후보 등록 마쳐
이춘희·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첫날 후보 등록 마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5.1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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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세종시장에 출마한 이춘희 현 시장(더불어민주당)과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국민의힘)이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좌로부터 이춘희 후보와 최민호 후보

이날 본 등록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서 9시부터 시작했으며, 두 명의 시장 후보와 강미애·사진숙·최태호 교육감 후보 와 세종시의원 등이 일찌감치 등록 절차를 밟았다.

이춘희 후보는 “제가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의 마무리를 위한 최고 적임자"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세종시를 처음 만들었던 정신 그대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세종시를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되었다. 우리 세종시도 다시 시작돼야 하며 보다 큰 꿈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세종시도 사람이 바뀌어야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뛰어넘어 청와대 집무실 세종 정부청사에 설치 등 실질수도를 향한 큰 그림을 저 최민호가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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