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인력, 보건교사, 보건강사, 조직개편, 보건교육전담센터 설치 등 보건 교육 정책 발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새로운 세종! 새 교육감! 사진숙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나성동 사진숙 예비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아홉번째 정책발표를 진행했다.
진보통합 후보로 선정된 사진숙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사진숙이 책임질 보건 교육 정책 5가지”를 발표하며 "김대유, 유문상 후보의 기대와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정책 발표내용은 "방역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보건교사(유치원 간호사) 배치, 36학급 이상의 과대학교에 보건교사를 2인 배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 선택과목과 보건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보건강사 및 보조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건강과 보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것.
그러면서 "보건 관련 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다. 현재 교육청 조직 또한 보건교육과 환경지원이 함께 모여 있는 조직을 분리 개편하여 보건교육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현실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보건교육전담센터’ 설치를 통해 "감염병 발생시 즉각 대응을 위한 지침 개발·안내, 방역인력 지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건강통계·분석 등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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