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도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으로 승리를 이뤄 윤석열 정부의 성공 위해 함께 노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성선제 후보와 송아영 전 시당위원장, 이성용 세종도시발전연구소 소장, 정원희 세종시도농융합연구원장이 원팀이 되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돕는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 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하신 분이시고,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으신 분이다”며 “한때 함께 경쟁하신 분인데 다시 한번 한배를 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며 “지방선거도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으로 승리를 이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명받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완공,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명실상부한 실질수도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민호 후보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민호 예비후보의 세종시장 당선은 당원 모두의 바람이라고 강조하고 모두가 원팀이 되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제14 선거구(소담동) 세종시의원 송동섭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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