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아산 책임지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오세현 후보는 지난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7일 개소식을 열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신발끈을 고쳐맸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복기왕 위원장, 강훈식 의원, 박완주 의원 등 민주당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오로지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깨끗한 정책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오세현 시장의 업적을 다 말씀드리려면 반나절이 걸려도 안 끝난다”라며, “아산을 50만 도시로, 넉넉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적임자는 오세현 뿐”이라고 응원했다.
인사말에 나선 오 후보는 “아산의 가치를 2배, 3배 더 높이기 위해 36만 시민과 함께 똘똘 뭉쳐 성큼성큼 나가겠다”라며, “고향 아산을 더 크고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은 열정을 모두 바치고자 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아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아산의 ‘중단 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곡교천 수변공원 조성, 동북부권 신도시 및 원도심 압축도시 전략, 서부권 산업단지·스포츠타운 조성, 국립경찰병원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저 오세현은 공백 없이 아산시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