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신장내과 교수)은 4일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 나기량 단장 및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럭키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럭키박스는 본원 영양팀에서 직접 요리한 삼계탕, 찰밥, 반찬(물김치, 버섯조림), 과일(오렌지, 방울토마토)과 카네이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광역시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했다.
윤환중 원장은 “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마음溫 사랑 ON」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럭키박스」 나눔 활동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채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충남대학교병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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