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2~3(양일간) 부여읍 용정리 오모씨(83세), 송국리 김모씨(73세)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행사는 부여읍사무소 직원과 함께 가재 도구를 옮기고 도배, 장판, 난방, 창호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도왔으며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수지사장은 농촌 집 고쳐주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여지사는 다솜복지재단, 부여군(읍)과 협력하여 우리지역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여 왔으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난 해까지 3개년간 총 7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부여지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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