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경선에서 김진호, 구본선 예비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관위는 3일 발표에서 논산시장 예비후보 4명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어 1위와 2위가 다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반시민 및 권리당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 공천자로 확정, 빠르면 4일 저녁 공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탈락한 김형도, 신주현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남은 2명의 후보 중 어디로 향하느냐가 공천을 가늠할 것으로 보이며 두 후보는 이틀 동안 여론조사 응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본선에 안착했으며 이번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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