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2급 취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라고 3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시험으로 1차 이론평가와 2차 실기평가까지 일정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달부터 실시한 훈련은 응시대상자 12명을 선정해 3조로 나누고, 전문 훈련교관의 통제하에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동철 서북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만큼 값진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모두 전문자격을 취득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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