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방법, ‘아동권’을 동화 형식으로 전달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방법, ‘아동권’을 동화 형식으로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안녕, 나는 아기 씨앗이야’는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단국대학교 링크사업단,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발간된 동화책 1,000부는 천안시 관내 도서관, 천안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충남아동복지협회 등에 전달됐다.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은 아이들이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인 ‘아동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동화책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화책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우리 아동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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