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인하대학교와 철도물류 분야 성장 '맞손'
국가철도공단, 인하대학교와 철도물류 분야 성장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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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물류 분야 인적·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물류 분야에서의 철도 역할 확대를 위해 인하대학교와 ‘철도물류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왼쪽)과 28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왼쪽)과 28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 철도물류 분야 인재양성 및 교류 확대 ▲ 철도물류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 철도물류 인프라 학술세미나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철도 물류 분야 성장을 위한 인적, 학술적 기반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물류 분야 성장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철도물류 분야 성장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김한영 이사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수송 효율이 높은 철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 분야 전문가 양성과 정책과제 개발 등 철도 물류 인프라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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