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초·중등 대상 ‘AI·SW 예비 영재교육’ 운영
호서대, 초·중등 대상 ‘AI·SW 예비 영재교육’ 운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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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발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4주에 걸쳐 ‘AI·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서대 주진현 교수가 레고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교육을 하고 있다.
호서대 주진현 교수가 레고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거주 초·중등 청소년의 AI·SW 교육 및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LEGO를 활용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동차 조립과 스크래치 코딩을 통한 부가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치확산부센터장 주진현 교수의 강의로 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호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이 1:1 밀착 지도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실현했다.

호서SW교육봉사단원이 참여 학생의 스크래치 코딩을 도와주고 있다.
호서SW교육봉사단원이 참여 학생의 스크래치 코딩을 도와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들물빛초등학교 서주원 학생은 “LEGO 자동차를 조립하고 경주하면서, 학교에서 잠깐 배웠던 코딩을 지루하게 생각했었는데, 봉사단 형, 누나들이 곁에서 도와줘서 더 재밌고 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SW역량 강화를 위한 SW캠프 교육봉사·학습 동행을 통해, 대학의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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