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순항'
대전 중구,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순항'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2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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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마감재 및 패널 공사, 전기‧기계‧통신 설비 공사 진행 중 6월 마감 예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해 연말 착공해 진행 중인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 중구보건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점검 중인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 중구보건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점검 중인 박용갑 중구청장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은 총 사업비 26억여 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신재생에너지 적용,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교체 등을 추진하는 공사로, 외벽 마감재 및 패널공사, 전기‧기계‧통신 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율 59.3%로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현장을 찾아 내부벽체 수선, 건축설비 및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등 리모델링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점검 중인 박용갑 중구청장
중구보건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점검 중인 박용갑 중구청장

한편, 중구보건소는 중구 산성로 63(문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99.44㎡규모로 1994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현재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해 업무를 처리 중이며,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다시 문화동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공사 중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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