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희조 “이장우와 역동적인 동구 만들 것”
국힘 박희조 “이장우와 역동적인 동구 만들 것”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4.22 11: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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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동구를 확 바꾸겠다.”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정치적 러닝메이트인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의 친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 후보는 동구에서 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동구청사 이전, 복합터미널 건설, 홍도육교 지하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검증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이 후보가 대전시를 일류도시로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는 “동구는 최근 들어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걸맞은 구청장의 리더십은 찾아볼 수 없고, 무기력과 무능력하다는 평가만 있다“며 ”10년 넘게 대전 지방권력을 잡아온 민주당 정권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가 다가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저 박희조는 곧 취임할 윤석열 당선인의 대전 공약인 호남선과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이장우 후보의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건설 공약 등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며 “일자리 중심 동구, 여성 안심 동구, 교육 진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윤 대통령과 강한 추진력의 이장우 후보와 손잡고 동구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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