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4차 접종 시작'
공주시,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4차 접종 시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4.2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사전 예약 돌입, 25일부터 접종 시작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신접종 자료사진
백신접종 자료사진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원칙으로 하지만 본인이 희망할 경우 노바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3차 접종 전후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본인이 원할 경우 접종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4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국번 없이 1339번 뿐만 아니라, 공주시보건소 콜센터 840-2600번을 운영 중이다. 가까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시는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보건소(☎041-840-260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