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복숭아生막걸리 개발
연기군, 복숭아生막걸리 개발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0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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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복숭아生막걸리통해 복숭아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명주로 발전시킬것…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에서 전동면 소재 유천양조와 공동으로 연기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조치원 복숭아를 이용 복숭아생막걸리를 개발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 유한식 연기군수
이번 개발 출시하는 복숭아생막걸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농촌진흥청 새기술실증시험 연구 사업으로 전동면 노장리에 위치한 유천양조와 공동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기점으로 복숭아 막걸리를 출시하고, 소비자 시음 평가, 막걸리의 성분 분석, 상표등록 등의 과정을 걸쳐 복숭아 막걸리를 본격 생산 판매 마케팅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복숭아생막걸리 개발 연구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김은수 주무관은 “복숭아생막걸리는 복숭아의 자연 그대로의 산뜻한 향과 신선한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어 개발했고, 향후 복숭아 막걸리를 통해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을 대표하는 명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연기군 복숭아生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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