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인력 부족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배 농가를 방문해 '2022년 천안교육지원청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안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환지역 배 농가의 배꽃 인공 화접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통해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랑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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