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김민성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18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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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 4명 참석...이례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성 천안시의원 예비후보(신방,광덕,풍세)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민성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김민성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동대문갑)·박완주(천안을)·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의 내빈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안규백 의원은 “정치에서 중요한 것이 자질, 열정, 균형 감각인데 거기에 젊음까지 갖춘 것이 바로 김민성 예비후보다"라며,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박완주 의원은 “우리 천안은 다시 한 번 세대교체를 이룰 때가 왔다. 김민성 예비후보가 젊은 후보라고만 생각했으나,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이 찾은 건 천안 1등이다.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문 의원은 “김민성 예비후보는 우리 천안병 지역위원회에서 각종 봉사와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젊은 일꾼이다. 최근 청년 정치인의 진입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김 예비후보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민성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김철민(안산 상록을), 민병덕(안양 동안갑), 장경태(동대문을), 전용기(비례대표) 의원도 영상 축사를 통해 “천안의 새 젊은 일꾼은 김민성이 될 것”이라며 입을 모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대다수의 시도의원들과 예비후보들, 호남향우회, 천안지역 정당 관계자 다수가 몰려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김민성 예비후보는 “잃어버린 청년 세대의 득표율을 청년인 제가 찾아오겠다"라며, "신방동의 새 일꾼이 되어,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천안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공직자심의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신방동의 토박이 청년임을 앞세워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 중에 있다.

아울러 최근 지역구가 신방동, 광덕면, 풍세면으로 조정됨에 따라 선거 전략을 고민하고 있으며, 수일 내로 치러질 공천 심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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