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시민께 영평 35년의 발자취가 담긴 영평사지(永平寺志) 증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에 소재한 영평사 마당에서 오는 24일 10시부터 경내에서 부처님진신사리 영평보탑 봉안법회(奉安法會)가 거행된다.
부처님진신사리 영평보탑 봉안법회는 지난 2019년 가을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왔다.
영평사 관계자는 “아직도 조심스럽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 재산소멸을 담아 봉안법회를 봉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체중생 만세영평(萬世永平)을 함께 발원하는 공덕을 지어 무량복덕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찰측에서는 이날 참여한 모든 분들께 영평 35년의 발자취가 담긴 영평사지(永平寺志)를 증정하게 된다.
한편, 대웅보전에 공개 전시된 진신사리를 마당에 세운 국보급 탑에 넣는 보장식은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