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선발된 7명의 직원들이 연일 특별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전문능력을 갖춘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됐다.
천안동남소방서 직원들은 내달 16일에 있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에 전원 합격을 목표로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인명구조사의 평가 항목은 △기초체력 측정 △기초수영능력 △수중·수상 인명구조 △수직·수평 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 있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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