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행락철 맞아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물 점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천안천 용곡교와 휴대교를 잇는 3㎞ 구간 산책로를 중심으로 여성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문정표 신방파출소장은 12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천안천 산책로 주변의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노후화·미작동 시설에 대해 지자체 관리기관에 개선 요청을 하는 등 치안 환경변화에 따른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거점근무와 탄력순찰을 병행하고, 방범용 CCTV, 보안등, 로고젝터, 112신고위치 표지,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치안 방범시설을 중점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하도록 맞춤형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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