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시 발전, 경제, 관광 활성화 방안은?
성선제, 세종시 발전, 경제, 관광 활성화 방안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09 23: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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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행복도시건설특별법의 적용범위 확대
행복도시건설청의 2040년까지 존립 대한민국 실질수도 완성의 한 축 담당
유관 협회의 직원 10년 이상 장기간 거주 조건 아파트 특별공급 추진
테마파크형 ‘디즈니 레고랜드’ 유치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금강에 크루즈 유람선 타고 세종 국회의사당과 국립수목원 석양 감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성선제 국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차 공약 발표를 통해 ‘세종시 발전 방향과 경제, 그리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2차 공약 발표 하는
2차 공약 발표 하는 성선제 국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우선 “세종시 인구 40만명를 눈앞에 두고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의 토지 수요를 더 이상 충족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었다”며 “세종시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행복도시건설특별법의 적용범위를 세종시 전체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구도심과 신도시의 갈등을 당연시 해서는 해서는 안되고, 더 이상 한 지붕 두 가족이어서는 안 되며, 행복도시건설청의 존립기간을 2040년까지 연장, 대한민국 실질수도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유관 협회의 직원에게 10년 이상 장기간 거주를 조건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추진하여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정부 부처 유관 협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유관 협회가 세종시로 이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상가의 상당 부분을 안정적으로 임대함으로써 상가 임대 시장이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아이와 엄마가 스스로 레고를 만들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디즈니와 협력하여 테마파크형 ‘디즈니 레고랜드’를 유치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산업을 활성화 시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네 번째로 "세종보를 더욱 보강하여 금강에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세종 국회의사당과 국립수목원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금강보행교 옆으로 금강과 전월산을 연결하는 ‘금강 케이블카’를 설치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세종 국회의사당, 호수공원, 정부청사, 국립수목원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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