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4월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허경관 구조구급팀장은 8일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는 초기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체험교육의 공백을 대여 서비스를 통해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장비로는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이 담긴 USB, 기도폐쇄 조끼이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대여를 원한다면 천안서북소방서 구조구급팀에 문의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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