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격은 개인만 가능하며 최대 후원금액원 500만 이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후원회가 최근 결성하며, 세종특별자치시 선관위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후원세력 확보에 나섰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은 유 후보의 나성동 선거사무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전 한림대 최창희 교수이다.
최창희 후원회장은 4일 “유문상 예비후보와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서로 의기가 투합하였다. 그리고 유후보의 시민단체활동가로서의 추진력과 결단력을 눈여겨 보았다”며 "이러한 것이 바로 후원회 회장을 맡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한 최 후원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더 열심히 그리고 진정성 있게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회 후원자격은 개인만 가능하며, 최대 후원금액원 500만 이하이다. 그리고 후원 시 회계담당자에게 성명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34년간 세종국제고, 금호중, 조치원중 등 중등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현재 광주여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세종시민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와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와 “유가의 길을 묻노니”를 저술한 인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