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4.0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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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2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을 시작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수학․과학 통합반 4반, 중학교 2반, 상상이룸 통합반 1반,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101명의 학생들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가한다.

반별로 영재교육원 한해살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반별로 영재교육원 한해살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3D 프린팅, AI교육, 메타버스, 코딩 등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혁신프로그램과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재교육원 수업이 진행되는 놀뫼종합체험센터는 지역의 상상이룸공작소로 목공실, 3D실, 코딩실, 자율주행실 및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최적화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입학식은 못했지만 각 교실을 찾아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의 수업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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