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세종지회가 발족해 "건축공학과 81학번 최정수 동문을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지회는 지난 24일 나성동 세진팰리스 3층에서 연세대학교 동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세종지회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최정수 회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81학번으로 한국영상대교 교수로 재임하며 활발한 시민사회활동으로 세종시 발전에 기여 해왔으며, 현재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이날 발기인 대회 후 연세대 총동문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4월 중에 세종지회 총회를 열기로 했다.
최정수 세종지회 회장은 “대학동문들을 세종시민으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고 동문회를 조직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며 주변 동문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임원은 회장 최정수(건축81), 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이상민 본부장(건축81),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박명주 사무국장(토목90), 사무국장 Mack 건축사사무소 최현규(건축90)씨가 맡았으며, 감사는 김건효 변호사(법학03)가 맡았다.
이 외에 권오중 세종시 정무부시장(화학87), 국토교통부 엄정희, 이진철, 이성민, 교육부 배정익, 한국토지연구원 윤정중, 백혜선, 국토연구원 이상건 등 세종에 직장을 둔 동문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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