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삶터 조성을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재해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주변 환경과 안전 조치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돌발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도심 재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최적의 침수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박 시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 마련은 필수”라며, “인근 주민이 자연재해로부터 맘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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