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홍성군은 다음 달부터 만5세 ~ 11세 소아 6214명을 대상으로 소아용 화이자 백신 기초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정 위탁의료기관 2개소(홍성읍 김창덕소아청소년과의원, 홍북읍 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를 지정하고 2회(접종간격 8주) 소아용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주민등록상 2010년생 생일 미도래 아동 ~ 2017년생 생일 도래 아동인 만 5세 ~ 11세 소아며, 화이자에서 생산된 소아용 백신(코미나티주)을 접종한다.
접종받는 소아는 사전 예약 후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질병관리청은 소아는 성인과 비교하면 위중증률이 낮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는 위중증 위험이 커져 강력권고하고 있으며 일반 소아도 자율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보건소(41-630-9900)로 문의하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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