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농촌지원 활동 강화를 위해 143개 충남세종지역 농축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전략회의에 참석한 충남세종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과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2022년 충남세종농협에서 집중추진하는 지자체협력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등 도농교류활동과 농작업지원단을 중심으로한 농촌인력지원, 농업재해대책, 다문화가정의 체계적 지원 활동 등에 대한 사업정보를 교환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영농지원과 여성복지 활동,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강화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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