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3S(Traffic Safe Speed Service) 교통안전 신속 서비스팀’을 운영해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교통안전과 소통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해소·신호개선(경찰), 중앙분리대 및 과속방지턱(자치단체) 설치, 택지개발, 도로공사 등 민간사업 교통안전시설 관련 업무의 협의는 경찰/시 등 다중부서 조정이 필요로 하는 업무로 협의 지연에 의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경찰청은 다중민원이나 교통혼잡 개선 민원에 대해 유관기관 등과 신속히 의사 결정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즉 ‘교통안전 신속 서비스팀( 3S : Traffic Safe Speed Service)’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3S 교통팀’ 구성은 경찰과 시청 파견 직원, 도로교통공단 직원, 보수업체 직원이 상시 한팀으로 구성되며, 교통정체나 여러 기관에 중첩된 민원을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은 그동안 선직진, 비보호, 연동 신호개선 상습정체 지역 교통경찰 근무와 교통민원 신속처리로 작년 대비 20% 이상 차량속도를 증가 시켜 대전시의 교통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 시책을 통해 더욱 신속한 교통민원 처리를 통해 안전 및 소통 향상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