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암예방 시민건강 증진사업 유공시민 표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김은숙 팀장(권역별호스피스센터)과 김소영 팀장(前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기획팀장)이 ‘2022년 암예방 시민건강 증진사업’에서 국가암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암예방 및 호스피스 의료사업 등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 표창을 받았다.
김은숙 팀장은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소영 팀장은 지역사회연계 맞춤형 암관리사업과 암전주기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 암관리 체계 구축 등 대전지역의 암예방 문화 형성 및 암검진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의료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암검진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암검진 수검률과 종합적인 암진료, 연구, 암관리사업 및 암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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