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한 재배농민 아픔 나눠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인삼농협은 지난 주 수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수삼 전량을 수매키로 하고 김창태 상임이사, 임원과 직원들은 이번 수해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인삼경작 조합원을 방문, 아픔과 위로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농협측은 피해삼포에 대한 수삼 전량 수매와 향후 피해농가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2009년 수해 때도 피해농가의 피해수삼을 수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작인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물이 찬 인삼포는 부패 확률이 높아 빠른 시일 내에 채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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