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프로그램, 이번 달 15일부터 운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이번 달 15일부터 아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압화로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엄마 마음을 돌보는 독서치료 ▲우쿨렐레 ▲토탈 공예 ▲맛으로 하는 세계여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 프로그램으로 ▲2080 체육 ▲족욕과 마사지 ▲치매예방 뇌 운동 ▲고령자의 질병예방과 식생활 교육 등이,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집콕탈출 아빠와 함께 체육을(5∼7세 유아 및 보호자) ▲zoom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초등 1학년∼3학년) 등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1인 1강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문화공간사랑愛(☎042-581-4252) 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042-288-3220)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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