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75개 초등학교에 156명의‘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배치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학교별로 2명씩‘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요원을 배치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 순찰 및 통학지도,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등하교 시간인 평일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루 4시간동안 활동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스쿨존 지역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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