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 농바우 전통테마마을은 13일 대전 동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농촌사랑 1사1촌 화합행사를 가졌다.

인삼, 수박, 산나물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을 선정, 재배한다는 것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농가소득도 쏠쏠하다.

전통테마마을 답게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마을이며 ‘촌사랑 1사1촌 화합행사’에는 마을 주민 70여명과 대전동부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참석해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으며 농기구가 전달됐다.

농바우 전통테마마을 운영위원장 임현빈 씨는“마음의 고향에서 함께 사는 고향으로 도시민에게 농바우 전통테마마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