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제기돼 신창 전철역까지 연장 운행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오는 22일부터 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아산 신창 전철역까지 예산군 농어촌버스를 1일 왕복 18회 연장 운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거주 학생들은 공주산업과학대학 등ㆍ하교 때 열차를 이용해 통학함으로써 많은 교통비를 부담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과 공주산업과학대학 학생들이 통학에 꼭 필요한 노선이므로 고유가 시대에 손실 노선을 운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연장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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