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지속에 따른 조치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예정이던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제18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배규희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2023년에는 꼭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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