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1년 공공시설 재해복구에 '42억 원 투입'
공주시, 2021년 공공시설 재해복구에 '42억 원 투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3.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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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공공시설 51개소, 하천 34개소, 농업시설 8개소 등 93곳 우기 전 복구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42억 원을 투입해 본격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시설 재해복구 피해사진
공공시설 재해복구 피해사진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소규모공공시설(농로,마을안길 등)과 하천·농업시설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 응급 복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최종 설계를 완료했다.

대상은 16개 읍·면·동 지역으로 소규모공공시설 51개소, 하천시설 34개소, 농업시설 8개소 등 총 93곳이다.

시는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기능·항구복구를 위한 공공시설 재해복구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우기 전 모든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라며, “사업장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완벽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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