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8일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5개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오룡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150억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이날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전반 진행 상황 점검과 더불어 지난달 23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만난 박상돈 천안시장의 오룡지구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 요청에 따른 재방문으로 보인다.
김흥진 실장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선도도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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